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어릴적 수두를 앓고 나서
그 바이러스가 몸에서 없어지지 않고 어떤 신경절에 숨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면역이 떨어지는 상황 이런 경우에 신경을 따라서 재활성화 되는 과정으로
피부에 물집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 입니다.
수두가 기본적으로 걸려야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어릴 적에 수두를 앓더라도 아주 약하게 지나간 경우에는 자신이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두가 걸리지 않았는데도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래도 아주 경미한 증상으로 지나간 수두가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수두균은 한번 발생한 경우 대부분 사람의 신경절에 숨어 있습니다.
보통은 평생 증상없이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있지만
나이가 들거나 암이라든지 항암치료를 한다든지 면역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경우
세포 면역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가 그때부터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면역체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수두균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초기 증상
대상포진이 발현되기 시작하였을 때 모든 신호가 한 번에 오거나 또는 여러 조합으로 올 수 있습니다.
감기와 같은 느낌으로 처음은 1.통증 으로 시작합니다.
온몸이 저릿저릿 하고 그 후 피부의 한 쪽, 위치로는 몸통 또는 얼굴 부위로 신경성 통증이 옵니다.
바늘로 콕콕 쑤시거나, 칼로 후벼파는 느낌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2. 감각이상 이 생겨납니다. 스치기만 해도 약간 아픈 느낌이라던지
평소보다는 그 부위가 둔감해졌다던지 하는 감각이상이 오기 마련입니다.
3. 모여있는 수포. 증상은 마지막으로 오는 증상인데 이것이 대상포진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가려움 증상
대상포진의 가려움 증상은 보통 초기 보다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합병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병변보다 중요한 것이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파괴된 신경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포진 발병 후 짧게는 2주, 길어도 한 달내에 통증과 감각이 완전히 조절되어야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확률이 낮아집니다.
이 가려움 증상은 피부 병변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치료 방법
대상포진은 백신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보통 발병 후 3일 이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항 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수포를 동반한 발진이 생겼을 경우에는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해야 하며,
통증 정도에 따라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수액 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발진이 사라지고 난 뒤에도 신경통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