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유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몸에 해로운 물질인게 아니라 혈액 안에 콜레스테롤 비중이 높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져 세포, 피부 등으로 가기 위해 혈액을 통해 이동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목적지로 가는 길 중간인 혈관에서 지체되거나 쌓이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보통 혈중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이유는 5가지 입니다.
첫째는, 몸에서 필요로 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많아졌을 경우입니다.
몸이 다치거나 염증이 있을 때 상처난 세포를 복구하기 위해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 냅니다.
둘째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
스트레스가 많거나 잠을 못 잘 때 몸이 지치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이 만들어 냅니다.
셋째는, 지방 또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 하였을 경우
불균형한 영양소 섭취를 과다하게 하였을 때 간에서 이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여 간기능 저하로
콜레스테롤 밸런스를 못맞기도 합니다.
넷째는, 생성된 콜레스테롤이 제대로 쓰이지 못할 때
난소, 고환, 부신등이 콜레스테롤을 받아 제 기능을 해야하는데, 해당 장기들의 기능이 떨어져 있을 경우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을 제대로 쓰지 못해 남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집니다.
다섯째는, 청소와 배출을 잘 못할 경우
남는 콜레스테롤은 간으로 돌아와서 배출 또는 청소를 해야 하는데,
간 기능 저하로 배출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집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영양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중성지방 이것들의 밸런스가 깨진다면
심혈관계질환과 뇌졸증,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LDL과 중성지방 수치가 평균 이상을 높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의약을 복용해야 하겠지만,
수치가 높긴하지만 약을 먹을 정도가 아니라면 식습관과 영양제 복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1. 오메가3
혈관 건강 영양제로 중성지방과 염증을 제어하는 효과가 있어
혈관관리 1등 영양제 입니다.
건강 유지의 목적으로 오메가3 를 먹는다면 DHA+EPA 1,000mg 복용으로 충분하며
중성지방 저하 등 건강개성 목적으로 먹는다면 2,000~3,000mg 복용을 권합니다.
2. 마늘 추출물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은 혈관 영양제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전세계에서 마늘 소비가 높은 나라 중 하나 이지만,
식이요법으로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에 LDL을 낮춰주는 마늘 추출물을 먹음으로써,
오메가3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3. 폴리코사놀
쿠바에서 유래한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상반된 연구가 많고, 쿠바 연구의 편향성에 우려가 있어 현재 학계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드시기 전 꼼꼼한 체크와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섬유질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섬유질 중에서도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질기거나 거친 나물, 예를들어 취나물, 참나물, 무시래기 같은 겨우에는 콜레스테롤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