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부로 신용등급제폐지되고, 신용 점수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신용등급 평가원으로 유명한 2곳인 올크레딧과 NICE신용평가에서도 변화가 있었으며,

변경된 평가 기준으로 인해 점수 폭락자가 많아졌으며 서민들에게 불이익이 커졌습니다.

 

그럼 변경된 내용과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제로 바뀐 이유

기존의 신용등급제는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나뉘어 신용을 평가하였고, 

이로인해 1점차이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왕왕 일어났었다.

 

예를들어 보통은 6등급이 대출 가능했던 마지노선이였고, 7등급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664점은 7등급, 665점은 6등급으로 분리되어 1점차이로 대출을 못받는 서민들이 생겨났고

이런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점수제로 바뀌게 되었다.

 

신용점수제 논란

신용등급제에서는

제2금용권이나 대부업체 이용현황이나 세금 체납, 통신비 연체등이 반영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신용점수제로 바뀌게 되면서 위에 모든 것들이 반영되어 

서민들의 평균 신용점수가 대폭 떨어지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예: 750점->500점 으로 하락)

 

 

 

신용등급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뀐건 2021년이고,

2021년 1월1일부터 연체정보를 평가해야되는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과거 5년의 기록이 모두 평가되어 점수화 되고 있어

국민청원까지 생겨 논란중입니다. 

 

연체정보 기준 완화

신용등급제에서는

단기연체란 10만원 5일이상, 장기연체는 50만원 3개월이상 이였는데

 

신용점수제에서는

단기연체 30만원 30일이상, 장기연체 100만원 3개월이상 으로 완화 되었다.

 

신용등급 점수표 (신용점수제)

신용등급표
출처 : 나무위키

이것이 기존에 있던 신용등급 점수표입니다. 

여기에서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없어지고, 점수만 남아져 있는 것이 신용점수제 입니다. 

 

기준은 점수가 되며, 

0점 부터 1,000점까지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도가 높은 것이며, 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도가 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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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신용기준에서 조심해야할 점

  1. 통신비 연체 X
  2. 세금 연체 X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3. 신용카드 사용은 한도에서 50%만 사용하기 (한도를 늘려서 한도의 1/2 만 사용하세요)
  4. 신용카드 할부 X (이제는 할부도 대출로 평가합니다. 이제는 할부 역시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출 상환 순서

오래된 연체 상품 -> 이율 높은 상품 -> 큰 액수 순으로 갚아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점수는

주택금융공사 기준 1000점 ~ 445점으로 기준 적용되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은 기존에는 6등급 이상만 가능하였었는데요.

이제는 점수제 상위누적 93%이하 또는 장기연체가능성 0.65% 이하로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신용평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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