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에 나온 레전드들 중 사람들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는 이가 있는데

바로 쇼트트랙 전설 김기훈이다. 

 

뭉쳐야 쏜다가 새로 시작하면서 

첫 회에 레전드들이 한명씩 등장하면서 인사를 나누는 상황이 있었는데, 

 

다른 레전드들은 사람들이 모두 알아봤는데 김기훈이 등장할 때는 

레전드들부터 스태프까지 아무도 못알아 본 것이다 ㅋㅋ

 

그래서 안정환이 김기훈에게 국장님 처럼 생겼다고 김국장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쇼트트랙 김기훈 선수

 

김기훈 선수의 나이는 1967년생으로 현재 울산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 이력으로는 1994년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 1000m 금메달과 1992년 알베르빌동계올림픽 1000m, 5000m, 계주 금메달.

 

1988년도 부터 1994년까지

  • 올림픽 : 금메달 3개
  • 세계선수권 :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 아시안게임 :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뭉쳐야쏜다 김국장

 

이런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쇼트트랙 김기훈 선수는 뭉쳐야쏜다에서 김국장 역할로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쇼트트랙 전설인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체력이나 힘이나 모든 레전드들에 비해 부족해 허당미를 보여줘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농구 레전드 문경은 코치의 코칭을 듣고 멋진 골을 넣는 등 역시 운동 레전드 답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농구 캠프를 가는 날에는 서프라이즈로 JTBC 예능 국장이 방문하였는데요

출연진들이 진짜 국장보다 김국장이 더 국장 같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도 웃겼습니다. 

심지어 진짜 JTBC 국장조차도 쇼트트랙 김기훈 선수 보고 더 국장 같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은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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