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코인의 현주소

밀크코인 2019년부터 준비한 야놀자의 야심참 토큰이다. 

2020년 코인거래소 상장 후 폭락 한 후 존버를 이어가다가, 야놀자 어플을 이용한 코인 나눔으로 이용자들을 모아갔다.

 

현재는 4월 5일 4,390원을 찍은 이후 3천 밑을 뚫고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럼 언제 다시 올라갈까?

 

밀크코인 전망

1. 긍정론

밀크코인 꾸준히 증권거래소 상장 이슈가 있어왔다.

야놀자는 인기 비상장 기업중 항상 5위 안에 들 정도로 관심이 많은  기업중에 한 곳인데

이유도 그럴 것이

 

돈이 마르지 않는 곳.

바로 연애, 데이트 특히나 2,30대들이 수 년째 대체제 없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밀크코인 전망을 좋게 보는 전문가들의 입장은

야놀자의 상장이 얼마 남지 않았고, 작년 11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택하면서

상장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기에 본격적인 호재가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 코스닥 상장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최근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며, 블룸버그에서는 야놀자가 미국과 한국에서 이중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지만,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다. 

 

현재 밀크코인이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 

흔히 개미털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개미들이 떨어져 나가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 하고 있기도 한다. 

 

2. 부정론

야놀자가 국내 증시가 아닌 미국 사장을 준비하고 있다면, 기업가치를 높게 받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많다. 

야놀자가 국내 시장에서는 좋은 성과를 가지고 있지만, 

에어비앤비나 부킹홀딩스에 비해서는 기업규모가 많이 부족하기에 이들과 경쟁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야놀자가 작년 매출 3천억을 추산하고 있지만,

미국 시장 경쟁사인 에어비앤비는 3조 8천억, 부킹홀딩스는 7조 6천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렇기에 미국 상장은 쉽지 않을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미국 상장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부정적인 시각만으로 보기에는 어려움도 있다.

한국 증시에 상장할 시 이것 역시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마치며

야놀자 뿐만 아니라 현재 전세계 해외 숙박업이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 한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 어려움속에서도 야놀자는 흑자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 

 

앞으로 프리미엄화 되어가고 경쟁이 심해지는 숙박업 시장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서비스를 이어나갈지가 야놀자의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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