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성 피부 관리

피부타입은 유분양을 기준으로 

유분양이 많으면 지성, 적으면 건성, 적당하면 중성 

이런식으로 분류를 하게 된다.

 

피부 전체를 보고 지성이면 지성, 건성이면 건성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보통은 부위마다 특징이 다른 경우가 많다. 

이 것을 복합성 피부라고 합니다.

 

복합성 피부 관리법

부위마다 특징에 맞게끔 관리 해주는 편이 좋다.

통상적으로는 T존U존 두가지로 나누어서 관리를 하면 된다.

 

 

코랑 이마를 포함 T존은 일반적으로 유분이 많기 때문에

지성 타입의 관리 방법을 써주고,

볼과 턱을 포함하는 U존은 유분이 적은 편이기에

건성 타입의 관리 방법을 써주면 된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합성 피부 관리 법이다. 

이렇게 두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관리하면 경우의 수가 적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에 디테일한 대응을 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디테일한 관리를 원한다면

적어도 이마, 코, 볼, 턱 4가지 부위로 나누거나

더 나아가서 눈가 부위까지 5가지 부위로 나누어야지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춰 관리 할 수 있다. 

 

각각 관리가 필요한 이유 (실제 사례)

한 사람의 피부를 피부현미경을 통해 확대하여 

나온 특징들을 추출해서 살펴보자

 

a. 복합성 피부 사례 1

복합성-피부

 

이 분 같은 경우에는

이마와 코에는 유분양이 많고 볼과 턱은 유분양이 적다. 

그래서 이 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T존은 지성타입 관리 방법으로

U존은 건성타입 관리 방법을 써주시면 된다. 

 

 

b. 복합성 피부 사례 2

 

이 분 같은 경우에는 이마, 코, 턱까지 지성 타입이다.

유분이 많은편이고, 볼에만 유분이 적은 건성 타입이다. 

그렇기에 이분이 T존과 U존으로 나누어서 관리를 하게 된다면, 

턱까지 지성타입인데, 건성타입의 관리를 해주면 좁쌀 여드름이 생기거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결론

얼굴 전체를 두고 건성 타입이다, 지성 타입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실제 관리는 자신의 부위의 타입에 맞게 관리하는게 좋다. 

건성 타입의 볼에다가 지성 타입의 관리를 해줘도 트러블이 나지 않고 밸런스가 잘 맞는다면

특별히 따로 관리할 필요는 없다. (밸런스가 맞는다는 뜻이니)

 

그러나 난 잘 관리하고 있는거 같은데 계속 어느 한부위만 트러블이 생기거나 

여드름이 난다면 그 부위가 어떤 타입인지 파악해보고 그 부위에 맞는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5군데 모두 다르다고 해서 꼭 귀찮게 5군데 모두 따로 관리해줘야 하는 것은 아니니,

평소 자신의 부위별 피부타입에 대해서 파악해가며 특별히 관리해줘야 하는 부위를 

신경써서 관리 해주는 편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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