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수면

스탠퍼드 대학 수면 연구에서는 수면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오늘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적게 자도, 몸에 피로가 적게 누적되는 분할 수면의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보려 한다. 

 

분할 수면 방법

1. 이상성 사이클

가장 일반적인 분할 수면 패턴 방법이다. 

밤시간에 4~5시간 수면을 하고, 한낮 중 30분 정도 한차례 낮잠을 자는 것이다. 

 

2. 에브리맨 사이클

밤시간에 3~4시간 수면을 한 후 낮시간에 20분씩 3번의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다. 

 

3. 다이맥시언 사이클

하루 30분씩 4번에 나눠서 자는 것으로 총 수면시간이 2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수면방법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추천하지 않으며, 만약 실행하게 되더라도 

오랫동안 이 사이클을 지속하는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몇가지의 분할 수면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이상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1번 방법이다. 

몸이 수면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간인 밤 12시부터 새벽 3시가 포함되게 끔 4~5시간 정도 수면 후

낮잠으로 30분 정도 한차례 낮잠을 자는 것이다. 

 

보통 자기개발 또는 시험 및 성과가 달려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게 되는 것이 

분할 수면인 만큼,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다. 

그렇기에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분할 수면은 이상성 사이클이다. 

 

분할 수면 장점

아직까지도 한 번에 길게 자는 수면법이 맞는지, 분할 수면 하는 것이 맞는지

학자들 사이에 많은 논란과 연구들이 실행 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자기 몸과 컨디션에 맞는 수면법과 사이클을 찾는 것이다. 

 

분할 수면의 장점은 확실하다. 

적게 자고, 적게 수면한 만큼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생산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성 사이클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한 번에 길게 자던 사람이

한 번에 사이클을 바꿀 순 없다. 그렇기에 2주 정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며, 

적응시간 이후에도 몸이 피로하고 심한 수면부족에 시달린다면 분할 수면을 중지하고

일반 수면으로 돌아와야 한다. 

 

처음에는 낮잠 30분에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자도라도 어중간한 느낌이 들 것이다. 

2주동안의 적응기간이 지나면 낮잠 30분 동안 잠을 푹 잘 수 있게 되며, 

자고 일어나도 개운한 느낌이 들 것이다. 

그렇다면 분할 수면에 적응을 했다는 뜻이다. 

 

 

분할 수면 주의점
  • 저녁잠과 낮잠 시간을 항상 정확히 지켜 수면한다.
  • 수면 시간 2시간 전부터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 (배부른 상태에서는 숙면할 수 없다.)

위의 두가지 주의점을 지키며 성공적인 분할 수면을 하길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