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비롯한 iOS를 사용하는 기기들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는 

과도한 데이터 요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용량이 200MB 를 넘는 어플은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서만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셀룰러 데이터 환경에서는 200MB가 넘는 어플 다운로드는 제한되어 있는데요.

 

최근에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비율이 많아진 만큼,

200MB 제한이 여간 답답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iOS 13 이후로는 이 설정을 보다 간편하게 바꿀 수 있게 업데이트되어

이전에 '에어플레인 모드' 꼼수로 힘들게 설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용량이 큰 어플들을 다운로드 하려고 시도할 시,

나중에 Wi-Fi에서 다운로드 받을지, 지금 다운로드 받을 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저는 '200MB 이상인 경우 묻기'로 설정해 놓았지만,

이것 조차 귀찮으신 분들의 경우 항상 허용으로 설정 해 놓으시면 됩니다.

다만,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와 같은 설정 변경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플 스토어의 아이폰 200MB 제한을 푸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설정 → App Store 클릭

  2. 셀룰러 데이터 부분 앱 다운로드 클릭

  3. 항상 허용 클릭

 

 

 

이렇게 설정을 완료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많은 불편함이 있었던 부분인데 iOS 13 업데이트 이후 (2020년 12월 기준 iOS 14)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데이터 로밍 시 요금폭탄에 맞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로밍 시에는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 놓아도 항상 다운로드 권한을 요청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로밍 시에는 데이터 200MB의 사용도 큰 요금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되도록 주의하여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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