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빈곤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령층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정책중에 하나입니다.
사회가 점점 노후화되면서 노인들이 생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최근 평균수명이 올라가면서 60세 정년이 너무 짧다는 의견으로 정년 연장에 대한 이야기 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노인들을 고용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이해하기
노인들이 정년이후에도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고령자 고용을 장려하는 제도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고용장려금으로 임금 부담을 낮추고, 근로자는 정년이후에도 일할 수 있어 생활이 안정되는
서로에게 좋은 제도 입니다.
계속고용장려금 제도를 이용시, 신입이 아닌 근무에 익숙한 경력직을 게속 확보할 수 있다는 것에도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또한, 1인당 최대 720만원까지 2년동안 지원이되니, 기업입장에서는 좋은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 스타트업들 경우에 어렵지 않은 단순업무가 많은 경우
일부러라도 신입 고령자를 채용하여 함께 일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업장 입장에서는 경력으로 가득찬 고령층을 임금 인상하면서 쓰는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제도로 그런 부담감이 덜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청
- 지원 대상 : 우선지원대상기업 및 중견기업 (제외 :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임금체불 사업주)
- 지원 요건 : 1년 이상 정년제도를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 중 정년 도달 근로자에 대해 고용연장을 도입한 기업
- 지원 수준 및 기간 : 1인당 월 30만원, 최대 2년
- 신청 기한 : 해당 분기 말일의 다음달 말일까지 신청
- 지급 절차 : 분기 단위로 지원금 신청 후 사실관계 확인 후 고용센터에서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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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일자리 현황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26만 2000개 였던 것을 매년 10%이상 성장하여, 2019년도에는 64만개의 일자리가 있다 밝혔는데요.
다만, 양질의 민간형 일자리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비율이 2017년에 비해 3%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사회에서 사람이 할 일을 키오스크 등 기계가 대신 해주는 상황이라
일자리가 많이 늘었지만 단순업무의 일자리가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사회에 기여하고 생산활동을 하는 고령자들이 많다는 것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