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던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분양안내를 하던 홈페이지까지 모든정보가 없어졌네요.
시행사 자격문제로 소송이 걸렸다고 하는데
몇몇 전문가들은 최소 2-3년은 걸릴거 같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들 기대하고 있던 분양중에 하나인데 김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분양 연기
대법원은 대우건설을 상대로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올 상도동 산 65번지 재개발 지역에
'매매계약 무효확인 소송'에 대하여 다시 판단해야 한다며 원심법원에 환송한 것 때무인데요.
2007년부터 매입했던 경매로 매입했던 해당 구역의 토지가
경매시 매끄럽지 않은 일들 (입찰가격 누설) 등의 구설수로 인하여 소송이 시작되었고 이에 시행사 손을 들어주는듯 하였지만,
며칠전 갑자기 사건이 환송되면서 해당 사업은 연기가 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771세대의 사업진행이 올 스탑 되었습니다.
분양 홈페이지 역시 컨텐츠 준비중이라고 뜨면서 아무정보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요.
원래대로라면 5월 중으로 분양이 시작될 것이였지만
이러한 논란으로 인하여 분양은 무기한 연기되게 되었습니다.
사업성이 좋았던 만큼 여러가지 일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위치도 서울에서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상도동이였으며 분양사 역시 대우건설로 기대가 많았습니다.
771세대의 10개동이 지어질 예정이였으며 최고 18층까지 올라갈 계획이였습니다.
아마 이번 소송이 단락이 지어지게 되면 시공사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게 된 것인데요.
시공사들뿐만 아니라 산은캐피탈 등 15개 금융기관도 연관되어 있는 일이라 시시비비를 가리기에 만만치 않은 듯합니다.
상도 재개발이 올스탑되면서 다른 사업성이 있는 분양아파트에 더많은 관심이 쏠릴듯 합니다.